상명대 융합공과대학이 지난 20~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개최한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졸업페스티벌)이 20~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이스트소프트, 큐렉소㈜, 솔트룩스, 메가존클라우드, 크래프톤 등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이 직접 졸업 페스티벌을 찾아 △졸업생 강연 △취업 전문 현장상담 △졸업포트폴리오 자문평가 등을 했다.졸업페스티벌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5팀을 구성해 빅데이터분석, 인공지능, 패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음원 생성 AI 시스템, ChatGPT API를 활용한 게임 등도 등장했다.

김미경 상명대 부총장은 축사에서 "세상의 중심이 점점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AI, 휴먼지능정보라는 최첨단분야에서 졸업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에 신설된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인공지능 △감성지능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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