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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평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11-03 11:57 송고 | 2023-11-03 16:06 최종수정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평원 제공)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여평원 제공)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과 15개 평생학습도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중‧서‧동‧영도‧부산진‧동래‧남‧북‧사하‧금정‧강서‧연제‧수영‧사상구, 기장군 등이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부산시-여평원-평생학습도시가 협업해 지난 3년간(2021~2023년) 운영한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가 특별상 영예를 안았다.

평생학습 동·백·꽃·프로젝트는 부산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평생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동의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평생교육 이슈해결형 실무협의회다.
2021~2022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평생교육 체제 전환을 목표로 온라인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지원하고 지역별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공유·확산했다.

올해는 민선 8기 시민행복 15분 도시 조성 시행에 따라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15분(1km) 이내 접근 가능한 평생학습 공간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경은 여평원장은 "이번 상은 15개 평생학습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여평원은 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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