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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 발전상' 수상

세무 공무원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 기여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 위한 드론 활용법 제시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2023-10-27 13:53 송고 | 2023-10-27 15:55 최종수정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충북 제천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KILF)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이다.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했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세(稅)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해 항공사진 등 과세자료를 수집하고, 드론을 취득세, 재산세, 면허세의 과세대상에 추가해 세수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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