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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그린스마트시티 국제 포럼'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23-10-19 13:35 송고
그린스마트시티 국제 포럼 포스터.(부산연구원 제공)
그린스마트시티 국제 포럼 포스터.(부산연구원 제공)

부산시의 생태적 그린스마트도시 전환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연구원과 부산광역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9일 오후 부산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생태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제4차 그린스마트시티 부산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시티 부산 국제 포럼은 부산연구원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학술포럼이다.

포럼에서는 유르겐 피취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대학 교수의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마트그린도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크 벨트랑 다쏘시스템 부사장의 '도시 해법으로서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 김정곤 베타랩 도시환경연구소장의 '도시수업- 탄소중립도시 철학과 사례', 박상필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부산 도시 디자인- 도시 회랑의 가치와 설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2050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변화를 계획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트윈과 같이 탄소중립도시 계획에 새로운 혁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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