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故 노영국 빈자리 대신해 '효심이네 각자도생' 합류

사진= KBS 2TV '아이언맨'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아이언맨' 방송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규철이 배우 고(故) 노영국(본명 노길영)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합류한다.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측은 4일 뉴스1에 "김규철이 8화부터 합류한다"라며 "어제(3일) 녹화를 처음 시작했다"라고 합류 소식을 밝혔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1~7화 분량을 재촬영 및 편집하지는 않으며, 7화까지는 고 노영국 배우의 분량을 찾아볼 수 있다.

극 중에서 강진범 역으로 출연했던 고 노영국 배우는 지난달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노영국에게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고인을 추모했다.

김규철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3년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자이언트'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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