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글쓰기 대회’ 포스터./뉴스1

충남대학교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10월21일 ‘국민과 함께하는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글쓰기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논증적 글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500명(온라인 450명, 오프라인 50명)으로 10월 13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는 희망하는 시간에 1회 응시할 수 있다.온라인은 자택,사무실 등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회를 치루고 오프라인 참가자는 충남대 인문대학246호, 251호에 입실해야 한다.

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국립국어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영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글쓰기 진단지표 개발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