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2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2차 출연진은 9개국 19개 팀이다. 이 중 해외 뮤지션은 9개 팀으로 △호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일본 텐피트(10-FEET), 널바리치(Nulbarich) △태국 틸리버즈(Tilly Birds) △중국 다이 프롬 소로우(Die From Sorrow) △필리핀 플루(flu) △대만 레이칭(L8ching) △홍콩 코팍(COPAK)이다.
국내 뮤지션은 △이디오테잎(IDIOTAPE) △글렌체크(Glen Check) △에프티(FT)아일랜드 △영케이(Young K) △하현상 △나상현씨밴드△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밴드바투, 스킵잭(SKIPJACK)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1차 출연진 20개팀을 공개했다.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밴드 피닉스,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태국 하입스가 부산을 찾는다. 최근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 글램 록 밴드 이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의 실리카겔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일권 11만원, 2일권 16만5000원으로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국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에서 행사장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버스 예약은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0월 7일부터 이틀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