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업현장 각종 사고 예측·대응 AI 시스템 구축

2025년까지 시스템 개발·실증 추진

충북도청/뉴스1
충북도청/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산업현장의 화재·추락·끼임 등 각종 사고를 실시간 예측·대응할 수 있는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가 2025년 12월까지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과기부로부터 국비 114억원이 배정됐고, 도비 57억원을 들여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메타버스 플랫폼(훈련, 교육) 구축,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상 AI 솔루션 실증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위치정보 수집, 지능형 영상분석 등 현장 사고 위험관리에 필요한 공통기능을 플랫폼에 구현한 뒤 기업별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AI 솔루션을 만들어 현장에 적용한다.

업체 제조환경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센서, 시뮬레이션 솔루션, 중장비 접근 감지 솔루션, 가상펜스 구축 등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기술이 접목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달 공모로 실증에 참여할 중소기업 20곳과 대규모 안전관리 실증이 필요한 중견기업 3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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