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생수 생산 기업인 스파클㈜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창원지역 소방관들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스파클㈜은 경남 창원소방본부를 찾아 여름철 소방관들의 탈진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280만원 상당의 500㎖ 생수 8960병을 기부했다.
이날 창원소방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용진 본부장과 정창모 스파클㈜ 영업총괄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생수를 현장 소방대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창모 스파클㈜ 영업총괄본부장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땀을 흘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원한 생수가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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