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에게 2023년도 2분기 유아학비 239억29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2017년 1월1일~2020년 2월29일 출생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2만5178명이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공립 월 15만원(교육과정비 10만원·방과후과정비 5만원), 사립 월 35만원(교육과정비 28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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