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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이화의료원, 글로벌 의료기술 개발 MOU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23-06-13 14:12 송고
김재수 KISTI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쩨공)/뉴스1
김재수 KISTI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쩨공)/뉴스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디지털 의료기술 연구 및 의료콘텐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의료기술 관련 △연구 및 의료콘텐츠 개발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연구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국가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컴퓨팅 자원 활용의 파트너십 구축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구축한 최신 보건 의료 데이터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 데이터 구축 핵심 기관인 KISTI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의료 콘텐츠 개발이 목표다.

이 콘텐츠는 의료 종사자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 연구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여대 의료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데이터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매우 시기 적절하며 데이터 기반의 선진화된 디지털 의료기술 분야를 주도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창립 61주년을 맞은 KISTI는 과학기술 정보 분야에서 60여년의 노하우를 이용해 이화의료원에서 집약된 의료데이터와 의료 선진 기술이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현장과 국민들께 신속히 적용되는 기술개발의 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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