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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첫 탄소배출량 25%절감 용기 간편식 출시

'1석3조 고기대첩'…6월 '1석3조 중식풀코스' 상품에도 적용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3-05-26 08:35 송고
모델이 탄소배출량 25%를 절감한 발포용기와 해당 용기를 사용한 간편식을 들고 있다(GS리테일 제공).
모델이 탄소배출량 25%를 절감한 발포용기와 해당 용기를 사용한 간편식을 들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25는 기존 용기 상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25%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발포 PP용기를 적용한 간편식 '1석3조 고기대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용기는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과제에서 케미코첨단소재와 공동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원이 수행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연구를 통해 비발포 PP시트 대비 온실가스 방출량이 25%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레인지 조리 뒤 용기 표면이 뜨겁지 않고 고온, 고압, 충격에 강하며 내구성이 높아 세척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석3조 고기대첩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사용했고 냉장유통으로 육즙 및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GS리테일(007070)은 '1석3조 중식풀코스' 상품에도 6월 중 해당 용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유영준 GS리테일 냉동간편식팀 팀장은 "앞으로도 환경중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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