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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신한베트남은행∙KNL, 현지 진출 기업 '부동산∙금융∙회계' 통합 자문

"베트남 시장 확대하는 국내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기대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3-05-11 13:39 송고
알스퀘어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 KNL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회계·세무 등 '해외사업 통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신한베트남은행 제공).
알스퀘어베트남이 신한베트남은행, KNL과 손잡고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부동산·금융·회계·세무 등 '해외사업 통합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신한베트남은행 제공).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신한베트남은행 및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기업 KNL Accounting and Law와 손잡고 현지 진출 기업을 상대로 해외 사업 통합 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법률∙회계∙세무 전문가가 베트남 진출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뭉친 것이다.

알스퀘어베트남은 호찌민과 하노이 등 업무∙상업용 빌딩 5만개의 정보를 수집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과 미건라이프 등 업무 공간을 연결한 실적이 있으며, SK에너지와는 현지 시장조사 계약을 맺어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 중이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와 회계법인 '보명'이 2016년 설립,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법무∙회계∙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3사는 △부동산 입지 선정 △법인 설립 △역외계좌∙자본금 계좌 개설 △해외 직접투자 신고 △대출 △베트남 부동산 매입∙매각 △수출입거래 서비스 △해외 송금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업무 자문을 맡는다는 설명이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지난해 신한베트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경험이 많은 KNL과 함께 통합 서비스를 펼친다"며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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