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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원근 창신대 총장과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이 10일 창신대학교에서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농협 제공) |
경남농협과 창신대학교는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확대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과 창신대는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 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 △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농촌 지원과 발전에 대해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농협은 창신대학교와 협력해 영농철 취약·영세농가의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