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기보(기술보증기금)는 한국발명진흥회와 10일 서울 강남구 진흥회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과 진흥회의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을 지원·보호하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보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관련 금융비용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진흥회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한다.
진흥회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공제 가입 관련 홍보 지원 △기보 지식재산공제, 기술신탁 등 기술보호사업 관련 협조 등을 지원한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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