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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국회의원 증가 1위 한무경 70억↑…2위 48억 박정

한무경 138.6억→209.1억…박정 458.1억→505.9억
정우택 31.8억, 백종헌 31.5억, 김홍걸 26.6억 등

(서울=뉴스1) 정당팀 | 2023-03-31 00:00 송고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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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국회의원은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지난해 총 재산이 70억여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신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3년도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2022년 기준)에 따르면 한 의원은 2021년 138억6658만2000원 대비 70억3531만3000원 늘어난 209억189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의원에 이어 재산 증가액 2위를 기록했다. 박 의원의 재산은 2021년 458억1482만6000원이었는데 이번에 505억9850만8000원으로 늘어났다. 증가액은 47억8368만2000원이다.

증가액 3위는 31억8469만4000원 증액을 신고한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차지했다. 2021년 111억2951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정 부의장은 지난해 143억1420만4000원의 재산을 고지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재산 증가액은 31억5692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백 의원의 재산은 2021년 265억7499만원에서 지난해 297억3191만원으로 불었다.
5위는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차지했다. 김 의원의 재산은 2021년 60억3449만2000원이었으며 지난해 86억9830만7000원으로 늘어났다. 증가액은 26억6381만5000원이다.

이외 재산 증가액 6위는 23억198만8000원의 홍익표 민주당 의원(59억804만2000원→82억8203만원), 7위는 13억7435만6000원의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84억4430원3000원→98억1865만9000원), 8위는 12억568만1000원의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84억2607만9000원→96억3176만원), 9위는 9억9840만8000원의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21억5460만원→31억5300만8000원), 10위는 9억5148만6000원의 김경협 민주당 의원(15억6587만4000원→25억1736만원)이 각 기록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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