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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식관광 프로모션 '부산에서 삼시네끼' 진행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미식 테마상품 결합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3-30 08:32 송고
부산에서 삼시네끼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에서 삼시네끼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4월 1일부터 부산행 미식관광 프로모션 '부산에서 삼시네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에서 삼시네끼'는 KTX 요금 최대 50% 할인과 함께 미식 테마상품을 결합,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부산에서 삼시네끼는 아침·점심·간식(디저트)·저녁에 어울리는 부산 로컬음식과 관광지 및 전통시장(야시장) 연계 상품으로 구성됐다.

관광객은 코레일톡 앱(APP)과 레츠코레일 누리집 예약을 통해 교통비 할인과 함께 미식관광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여행상품은 4월3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역 2층 맞이방 부스에서 부산대표 먹거리 홍보 및 시식 이벤트를 진행,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역에 설치된 홍보존에서 미식대전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사회관계망(SNS)홍보 등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행-미식대전' 전용 레일플러스 카드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여행박람회인 '2023 내나라 박람회'(4월13~16일)에 부산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부산에서 삼시네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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