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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마니산서 불…대응 2단계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3-03-26 16:56 송고
오후 2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3.3.2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오후 2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제공)2023.3.2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 강화의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26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순간풍속 11m/s의 강한 바람에 의해 4부 능선까지 확대돼 40분만인 오후 3시24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이후 소방당국 등은 보물인 정수사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시간27분만인 오후 4시11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약 11ha정도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과 소방은 헬기와 진화대원 50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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