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이디야오더' 1분기 주문량 전년比 10% 상승

"이디야멤버스 회원 600만명 돌파"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디야커피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이디야오더'가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오더는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멤버십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주문한 후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이디야오더 1분기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으며, 건당 평균 결제 금액도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포장서비스를 주로 이용했던 이전과는 달리 매장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디저트 등을 주문하는 고객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디야오더 내 인기 상품의 지형도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 이디야오더 인기 주문상품은 계절 등에 따른 시즌상품이였으나 최근에는 커피/티 군과 같은 스테디셀러 등으로 변화했다.

올해 1분기 이디야오더를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는 '뉴아메리카노'였다.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복숭아 아이스티 등 또한 순위권에 올랐다. 베이커리군의 경우 SNS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던 '흑임자 붕어빵' 2종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허니카라멜브레드', '프레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디야오더 이용량 증가에 따라 이디야멤버스 회원수도 크게 증가했다. 음료 구매 시 스탬프 적립 및 무료 쿠폰, 이벤트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디야멤버스는 2016년 7월 론칭 이후 연평균 100만명 이상이 가입하며 6년7개월 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 및 이디야오더의 기능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