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류수영 "20세 때 김혜수에 '사진 찍어달라' 했더니…감동" 미담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1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3-02-10 21:35 송고 | 2023-02-10 21:48 최종수정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류수영이 20세 때 만난 배우 김혜수와의 일화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고백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억의 맛'을 주제로 편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류수영이 "1998년 나의 첫 요리책, '최고의 밥상'"이라고 외치며 코미디언 이승윤과 함께 요리 경연대회로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당시, 배우 김혜수가 진행한 '김혜수 플러스 유'에 출연해 코미디언 조혜련을 위한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고.

이어 류수영이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연예인이 아니었던 류수영은 당시 팬심으로 김혜수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지만, 김혜수가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류수영은 "'잠깐만요'하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5분 뒤 사과하며 다시 오셨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은 "저런 연예인 정말 멋있구나, 저래야 하는구나, 감동적이었다"라며 여전히 김혜수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