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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경찰청 이틀째 압수수색…"포렌식 자료 방대"

10일 서울경찰청·용산서·용산구청 등 9곳 압색 종료
검찰, 새 혐의 발견 여부 주목…경찰 수사력 시험대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송상현 기자 | 2023-01-11 13:57 송고 | 2023-01-11 14:01 최종수정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2022.8.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2022.8.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경찰청을 이틀째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보국 정보관리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경찰청을 포함해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10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서울경찰청 등 9곳의 압수수색을 종료한 뒤 경찰청은 디지털 포렌식 자료가 방대해 추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태원 참사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이 수사를 주도한 첫 대형 사건인 만큼 검찰이 새로운 혐의를 찾아내면 경찰 수사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특수본은 앞서 지난달 30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을 구속 송치하고 용산서 112상황팀장과 용산서 소속 직원은 불구속 송치했다.

3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최원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과 문인환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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