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국감 종반부도 '이재명·김건희'…여야 전방위 충돌(종합)
22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도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22일 국감에서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두고 충돌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여당은 이 대표의 재판 지연이 심각하다며 각 법원장들에게 신속한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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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이재명 재판 생중계 필요" vs "김건희 주식 타짜"(종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요 재판 선고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동행명령 거부 등을 놓고 충돌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을 겨냥해 다음달 중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판결과 관련해 외부 압력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힘 "민주, 이
![[국감현장] "이재명 재판 생중계 필요" vs "김건희 여사 반성해야"](/_next/image?url=https%3A%2F%2Fimage.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10%2F22%2F6942101%2Fno_water.jpg%2Fdims%2Fcrop%2F560x392&w=1920&q=75)
[국감현장] "이재명 재판 생중계 필요" vs "김건희 여사 반성해야"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2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요 재판 선고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동행명령 거부 등을 놓고 충돌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민주당을 겨냥해 이달 중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판결과 관련해 외부 압력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재판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결정…한동훈 "환영"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회)가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 의사를 22일 밝혔다. "2025년 의대 정원 백지화 없이는 참여하지 않겠다"던 의료계의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의대 증원으로 꼬인 의정갈등의 실타래를 풀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이날 학회 임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쟁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계 참여 환영…가동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한의학회를 비롯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의료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데 대해 "의료계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한동훈, 단체방에 딱 한마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 다음 날인 22일 자신의 측근들이 모인 텔레그램 단체방에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사실을 알렸다.한 친한계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면담 후에 단체방에) 올린 거라고는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 이거 하나였다"고 했다.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추경호, 김 여사 동행명령 관저시위에 "막장…정치쇼도 금도 있어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날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를 찾은 데 대해 "헌정사상 유례없는 막장 행태를 벌였다"며 "정치쇼도 금도가 있는 것"이라고 직격했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관저 앞에 막무가내로 찾아가 경찰들에게 고함치고
윤·한 독대 오를 ‘김건희 리스크’…특검법 지렛대 될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에서 여권의 텃밭을 사수해 낸 후 곧장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법을 위한 3대 요구조건을 대통령실에 내밀었다. 다음 주 초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회동에서 이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을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대통령실을 향해 김 여
'출장 불출석' 장형진 영풍 고문…환노위 국감 증인 '재소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7일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다시 부른다.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장 고문을 24일 열리는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상정해 가결했다.환노위는 낙동강 핵심 오염원에 대한 책임 등을 묻기 위해 지난달 환경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장 고문을 채택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장 고문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명태균 카톡 폭탄에 김재원 "인질극 벌이면 자극 말아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7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 명태균 씨의 폭로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인질극을 벌이면 자극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선의의 제3자 피해를 막기 위해 당분간 대응을 자제하겠다"고 했다.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밝혔다.전날 명 씨는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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