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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김도연 아나운서, KBS 퇴사 후 스타휴 합류 [공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1-10 08:49 송고
김도연 아나운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김도연 아나운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김도연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김 아나운서는 "2022년 12월18일 방송을 끝으로 약 5년 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 합니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퇴사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이후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1월10일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준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KBS 2TV '영화가 좋다', KBS 1TV '뉴스광장', 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왔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 되어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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