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레인저가떴다] 눈꽃 만발 윗세오름, 신의 정원 영실기암…와~백록담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영실 11.9㎞…대한민국 최고봉 '풍경 선물'
백록담 화구벽 웅장한 자태 탄성…선작지왓 눈부신 설원 '가슴 뭉클'

본문 이미지 - 만세동산에서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길. 부드러운 설원의 가운데에 백록담 화구벽(火口壁)이 웅장하다
만세동산에서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길. 부드러운 설원의 가운데에 백록담 화구벽(火口壁)이 웅장하다

본문 이미지 -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본문 이미지 - 등산로 입구부터 온통 설국... 아름다운 ‘하얀 숲’으로 들어가며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등산로 입구부터 온통 설국... 아름다운 ‘하얀 숲’으로 들어가며 모두들 탄성을 지른다.

본문 이미지 - 크리스마스 트리 구상나무. 본래 우리나라 토종인 구상나무의 씨앗이 외국으로 반출되어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구상나무. 본래 우리나라 토종인 구상나무의 씨앗이 외국으로 반출되어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어리목에서 사제비동산 오르막길. 따가운 햇살에 눈이 녹아 눈가루 샤워를 하며 올라간다.
어리목에서 사제비동산 오르막길. 따가운 햇살에 눈이 녹아 눈가루 샤워를 하며 올라간다.

본문 이미지 -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 오르막길. 뒤에 제주시내와 바다가 보인다.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 오르막길. 뒤에 제주시내와 바다가 보인다.
본문 이미지 -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백록담 화구벽. 그 밑의 왼쪽에 민대가리동산과 장구목, 오른쪽에 윗세붉은오름과 윗세누운오름.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백록담 화구벽. 그 밑의 왼쪽에 민대가리동산과 장구목, 오른쪽에 윗세붉은오름과 윗세누운오름.

본문 이미지 - 윗세오름에서 바라본 백록담 화구벽과 대피소 풍경. 가까이 눈꽃에 묻힌 구상나무 숲, 저 위에 눈모자를 쓴 듯한 백록담이 푸근하게 느껴진다.
윗세오름에서 바라본 백록담 화구벽과 대피소 풍경. 가까이 눈꽃에 묻힌 구상나무 숲, 저 위에 눈모자를 쓴 듯한 백록담이 푸근하게 느껴진다.

본문 이미지 - <왼쪽> 백록담 아래 거대한 고산초원인 선작지왓. 확트인 경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오른쪽> 윗세족은오름에서 만난 벨기에 청년 제프리(Jeffrey Delronge. 27). “한라산은 대단하다(amazing)!”고 감탄하는 그는 한국을 3주 동안 여행 중이다.
<왼쪽> 백록담 아래 거대한 고산초원인 선작지왓. 확트인 경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오른쪽> 윗세족은오름에서 만난 벨기에 청년 제프리(Jeffrey Delronge. 27). “한라산은 대단하다(amazing)!”고 감탄하는 그는 한국을 3주 동안 여행 중이다.

본문 이미지 - 선작지왓의 6월과 12월.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40;사진 국립공원공단&#41;, 겨울에는 온통 눈꽃 세상인 신들의 정원이다.
선작지왓의 6월과 12월.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사진 국립공원공단), 겨울에는 온통 눈꽃 세상인 신들의 정원이다.

본문 이미지 - 구상나무 두 그루. &lt;왼쪽&gt; 살아있는 나무에는 눈꽃이, &lt;오른쪽&gt; 죽어있는 고사목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고사목은 자기의 하얀 뼈를 감출 수 있는 겨울을 좋아할 것이다.
구상나무 두 그루. <왼쪽> 살아있는 나무에는 눈꽃이, <오른쪽> 죽어있는 고사목에는 상고대가 피었다. 고사목은 자기의 하얀 뼈를 감출 수 있는 겨울을 좋아할 것이다.
본문 이미지 - 제주조릿대. 한라산의 땅바닥을 거의 뒤덮어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제주조릿대. 한라산의 땅바닥을 거의 뒤덮어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본문 이미지 - 영실로 내려가며 바라보는 오름 풍경. 왼쪽에 태극무늬처럼 휘어진 것은 볼레오름. 그 아래 바다가 해무&#40;海霧&#41;에 묻혀있다.
영실로 내려가며 바라보는 오름 풍경. 왼쪽에 태극무늬처럼 휘어진 것은 볼레오름. 그 아래 바다가 해무(海霧)에 묻혀있다.

본문 이미지 - 영실기암&#40;奇巖&#41;. 왼쪽의 병풍바위가 한라산이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을 하고 있고, 오른쪽의 오백 개 바위들은 대부분 눈에 묻혀 있다.
영실기암(奇巖). 왼쪽의 병풍바위가 한라산이 무너지지 않도록 버팀을 하고 있고, 오른쪽의 오백 개 바위들은 대부분 눈에 묻혀 있다.
본문 이미지 - 영실계곡의 끝에 나오는 명품 소나무 숲길. 그런데 바닥에 조릿대가 빽빽해서 소나무 2세가 나오기 어렵다.
영실계곡의 끝에 나오는 명품 소나무 숲길. 그런데 바닥에 조릿대가 빽빽해서 소나무 2세가 나오기 어렵다.

본문 이미지 - 한라산 구상나무. 학명은 Abies koreana, 한자는 제주백회&#40;濟州白檜&#41;, 일본이름은 한국전나무다. 이름에 코리아, 제주, 한국이 들어가는 ‘우리나라 나무’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한라산 구상나무. 학명은 Abies koreana, 한자는 제주백회(濟州白檜), 일본이름은 한국전나무다. 이름에 코리아, 제주, 한국이 들어가는 ‘우리나라 나무’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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