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잇단 추모…집 앞 꽃·인형·편지 애도 가득시카고 교외 도시 버펄로 그로브에서 지난달 30일 벌어진 참극. 베라와 그녀의 6살, 4살 두 딸 등이 죽은 채 뱔견된 버펄로 그로브 자택 앞 놓인 추모 흔적들. 현장을 방문한 18일 오후 시카고 겨울 바람이 찼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죽은 친구 비비안(6)에게 함께 공부한 친구 메기 콜린이 남긴 친필 편지. "함께 보낸 시간이 고맙고, 잊지 않을게" 애틋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 News1 박영주 통신원관련 키워드시카고버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