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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 비대면 완결 서비스 시행

모바일 앱 쏠·쏠비즈에서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가능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2022-12-19 10:39 송고 | 2022-12-19 11:10 최종수정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9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완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완결 서비스는 보증재단이나 은행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쏠(SOL) 또는 쏠비즈(SOL-Biz)에서 보증신청부터 대출 신청, 서류 발급 및 제출, 대출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존 영업점의 대출 심사 과정을 시스템화해 서울보증재단 보증서 승인 당일날 비대면으로 대출 약정(오후 3시까지) 및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대상은 서울 소재 사업을 영위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이며 △대출한도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 최대 5년 △금리는 신용보증재단 보증승인 조건 등에 따라 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으로 범위를 점차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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