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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레협회상 대상에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당쇠르 노브르상' 안주원, '프리마 발레리나상' 조연재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2-12-19 10:56 송고 | 2022-12-19 10:57 최종수정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왼쪽)과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한국발레협회 제공)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왼쪽)과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한국발레협회 제공) 
한국발레협회는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이 제27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 예술감독은 지난 20여년간 뛰어난 예술 활동으로 발레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 발레리노에게 주어지는 '당쇠르 노브르상'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 자리에 오른 안주원이 받았다. 최고 발레리나에게 주는 '프리마 발레리나상'은 올해 여러 작품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 조연재가 차지했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공유민 광주시립발레단 차석단원과 윤해지 와이즈발레단 수석무용수가 공동 수상했다.

'올해의 예술가상'은 홍성욱 와이즈발레단 예술감독이, '올해의 작품상'은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무용단의 김성민과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예술감독이 받았다.
한국발레협회상은 1996년 제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7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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