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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희 "남편 김창열과 연애 주변에서 걱정해" 고백 [RE:TV]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1-03 04:50 송고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캡처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캡처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가수 김창열 부부가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서는 DJ DOC 김창열과 그의 아내 장채희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 20주년을 맞은 김창열과 장채희는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창열은 장채희와의 첫 만남이 한 편의 영화 속 슬로모션 장면처럼 느껴졌다고. 그러나 장채희는 "저랑 상관없는 분이라고 느꼈다"라며 당시 김창열을 '아저씨'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채희는 김창열과의 연애에 주변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주변에서 걱정 많이 했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가요계 악동'으로 소문난 김창열 이미지에 주변에서 걱정을 했던 것. 이에 MC 이상민이 "김창열은 '합의금' 이런 게 따라다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 시절, 김창열은 장인어른, 장모님을 뵙기 위해 무작정 부산으로 내려가 결혼을 승낙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창열은 장인어른과 술을 마시며 한결 편해진 분위기에 "아이가 생겼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밝혔다고. 이에 장인어른이 "니 해라"라며 김창열을 사위로 받아들였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김창열은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정말 아들처럼 대해주셨다"라며 장인, 장모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는 MBTI를 활용해 성격유형이 식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상관관계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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