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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업무협약…내년 3월 서비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2022-10-18 18:50 송고
18일 김지철 충남교육장과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학부모와 수강기관은 교육 후 매월 교육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모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양 기관은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무료 제공 등 자유수강권 전자결제카드 운영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요자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편리하게 자유수강권을 이용하고,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자결제카드 도입으로 교육 후 증빙 서류와 영수증을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 수강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 감독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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