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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제일 오래 사귄 연애는 3년"…박휘순·오지헌 '결혼 충고'

'미운 우리 새까' 16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17 09:23 송고 | 2022-10-17 10:32 최종수정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허경환이 결혼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허경환은 지난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제일 오래 사귄 사람과는 교제 기간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3년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경환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한 '깽판 이벤트'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또 허경환은 박휘순, 오지헌, 오정태에게 "너도 결혼할 수 있어"라는 격려를 듣던 중, 스태프(제작진)에게 "얼마나 예쁜 여자를 만날 거냐"라는 질문을 듣기도 했다고. 결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은 그를 위해 개그맨 부부들은 각자의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허경환은 부러움의 눈빛을 숨기지 못한 채 몰입하며 결혼을 향한 진심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기혼 동료들에게 "부모님 반대가 없었냐", "어떻게 연애를 시작했냐"라는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이후 허경환은 "연애는 많이 했으나 결과적으론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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