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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유괴의 날' 출연…초짜 유괴범 변신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13 10:10 송고
사진 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이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13일 윤계상 측에 따르면 2023년 방송 예정인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에 출연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김제영 작가가 집필했다.

윤계상은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11살 소녀를 납치하는 초짜 유괴범 김명준으로 분한다. 김명준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얽혀 졸지에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신세가 되는 인물이다. 2% 부족하고,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마음 약한 유괴범이며, 똑 부러진 천재 소녀와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 '공조'를 펼친다.

윤계상은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소재가 흥미로웠고, 어설픈 유괴범 명준과 천재소녀 로희가 이루는 조화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가 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뵐테니 기다려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재 소녀 로희 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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