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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 세계 커피의 날 기념 '컵사이드다운' 캠페인 진행

세계적 아티스트 마테오 아투르아가 특별 제작한 스페셜 컵 공개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2022-09-30 10:18 송고 | 2022-09-30 14:34 최종수정
일리카페 제공
일리카페 제공

정통 이탈리안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한국 공식파트너 큐로홀딩스는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컵사이드다운'(#cupsidedow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리카페는 이번 세계 커피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기 전 고품질의 커피 생산 이면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순환 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30일 선언했다. 전통적인 순환 경제 모델의 대안으로서 순환 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통 캠페인인 컵사이드다운(#cupsidedown)을 10월 1일부터 시작 한다.

일리카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테오 아트루아와(Mateo Arttura)와 협업으로 디자인된 거꾸로 된 컵 모양의 일리 아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커피에 대한 관점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일리를 상징하는 에스프레소 컵이 거꾸로 뒤집힌 형태의 아트컬렉션은 일리 커피 한 잔의 이면에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는 목표로 소비자의 도덕적인 태도를 고취시키고 전통적인 시각을 바꾸는 상징이다.

일리카페는 세계 커피의 날 기념으로 10월 한 달 동안 한국의 일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몰을 통해 커피와 지구 환경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일리카페가 어떤 노력을 실천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생각을 듣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캡슐 머신 한정 제품을 구매하면 일리 로고 에코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캡슐 오프너가 포함된 '에코 기프트'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전 세계 엄선된 일리 카페에서는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컵사이드다운 스페셜 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마케팅 본부장은 "8년차를 맞이하는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커피의 이면에 담겨져 있는 의미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년 시작된 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세계에 알리고 커피의 모든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매년 9월 커피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남미·아프리카 지역의 커피 수확을 마감함으로써 10월 1일이 커피의 신년(新年)이 되기 때문에 이 날이 세계 커피의 날로 지정됐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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