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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배양육 기업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ry Everything' 참가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9-27 10:51 송고
팡세 제공
팡세 제공

팡세가 이달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2(Try Everything 2022)’에 참여해 배양육 푸드 테크 기업으로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팡세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배양육 개발 기업으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글로벌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트라이 에브리싱 행사에 참여해 콘퍼런스 및 부스를 운영하였다.
먼저 DDP 아트홀 전시 부스에서 ㈜팡세는 기존 다짐육의 한계를 넘어 육질 식감의 덩어리 배양육을 구현한 3D 바이오 프린팅 특허 기술을 소개했다. 더불어 배양육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Series A 단계 투자 유치를 알리며 VC 등 투자업계 담당자들과 교류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2 오픈 이노베이션 토크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에도 참여했다. 해당 토크쇼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소개되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7월 팡세가 개최한 배양육 시식회에서의 경험을 설명했다.

팡세 제공
팡세 제공

팡세 이성준 대표는 “롯데의 식품 연구 개발 경험 등 노하우 공유를 통해 팡세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중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배양육 사업화 및 푸드테크 선진화에 힘쓸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팡세는 지난 4월 롯데중앙연구소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배양육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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