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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손잡고 '프레시 매니저' 모집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2022-09-26 15:13 송고
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hy 제공)
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hy 제공)

유통전문기업 hy는 '프레시 매니저 양성과정'(과정)을 오픈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기업연계형 50+적합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취업 연계 과정으로 민관이 함께 중장년 세대 경력 전환을 돕는다.
프레시 매니저(옛 야쿠르트 아줌마)는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컨설턴트다. 전국 1만여개 구역 중 1곳을 전담해 고객에게 제품 추천 및 배송을 담당한다. 전달을 돕는 탑승형 냉장 카트 '코코'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hy는 이번 과정을 채용설명회와 이론, 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과정을 통해 프레시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료 이후에는 협의를 거처 희망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29일부터 11월22일까지 총 5회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62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hy는 이번 과정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는 인원에 대해 6개월간 월 220만 원 수입을 보장한다. 또 인원수만큼 지역 내 홀몸노인을 선정해 자사 제품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무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키로 했다.

오태훈 hy FM전략팀장은 "이번 프레시 매니저 양성과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프레시 매니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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