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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 백신접종 내달 보건소서 사흘간 실시

명절·금산인삼축제 기간 중 확진자 최소화 총력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2022-08-31 18:10 송고
한 주민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한 주민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추석명절과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최소화를 위해 9월7일과 20일, 27일 사흘간 보건소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기존 접종한 백신과 무관하게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또는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주민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접종을 원할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 시점과 3차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점 중 늦은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방법은 9월6일까지 거주지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내 접종날짜에 접종이 어려울 경우 콜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영 금산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중증 및 사망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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