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남편, 결혼 후 20㎏ 증가…살 때문에 싸우기도"

'기적의 습관' 9일 방송

본문 이미지 - TV조선 '기적의 습관' ⓒ 뉴스1
TV조선 '기적의 습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권진영이 남편이 결혼 후 급격히 체중이 늘어났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코미디언 권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데뷔 21년 차 코미디언 권진영은 "남편이 제 개그에 웃음이 헤프다"라며 2016년 결혼한 연하 남편을 소개했다. 권진영은 "너무 잘생겨서 금방 사랑에 빠졌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권진영은 "제발 살 좀 빼!"라고 남편을 향해 소리치며 "결혼하고 20㎏이 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권진영은 "잘생겼던 얼굴, 이목구비가!"라고 안타까워하며 "살 때문에 싸우는 일이 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기적의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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