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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오프라인 공연…인천펜타포트 역대 최다 관람객 13만명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2-08-08 09:39 송고
2022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인천시 제공)© 뉴스1
2022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습.(인천시 제공)© 뉴스1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찾았다.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에 목말랐던 팬들이 현장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지난 5~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펜타포트에 역대 최다인 13만명이 관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펜타포트엔 해외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50여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첫날인 5일에는 크라잉넛, 엘레펀트 짐(ELEPHANT GYM), 넬(NELL) 등이 무대를 달궜으며 6일에는 잔나비, 우효, 이랑 등이 팬들을 만났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모과이(MOGWAI), 이승윤, 체리필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에는 피크닉존과 캠핑장이 들어서 가족이 함께 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축제로 치러졌다.
주최 측은 전기발전기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 추진으로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여기에 친환경 팝업스토어, 벼룩시장 운영, 친환경캠페인 등으로 환경 우선의 공연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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