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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언론사 NFT 플랫폼 출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03 13:00 송고 | 2022-08-03 15:46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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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는 NFT 발행 웹서비스인 ‘퍼블리시민트’를 출시하면서 기존 ‘퍼블리시링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링크를 적용한 언론사가 자사의 기사를 쉽게 NFT로 발행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퍼블리시민트’(PUBLISHmint)는 자신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자 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NFT 제작, 등록 등 일체의 기능을 제공하고 NFT 마켓 민팅(발행)을 지원하는 B2B(Business-to-Business) 웹서비스다.
언론사뿐만 아니라 콘텐츠 생산을 업으로 하는 누구나 퍼블리시민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등록 및 발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고도화한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 NFT는 퍼블리시링크(위젯)를 적용한 얼라이언스 참여 언론사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언론사에 적용된 퍼블리시링크를 통해 해당 언론사가 발행한 NFT를 독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언론사는 퍼블리시링크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기사’, ‘이벤트’, ‘기록사진’ 등을 직접 NFT로 발행할 수 있으며, 발행한 NFT를 구독자 또는 이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오픈씨 등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할 수 있다.
‘퍼블리시민트’ 및 ‘퍼블리시링크’ 모두 B2B 서비스로, ‘퍼블리시민트’는 모든 창작자(언론사 포함)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립적인 웹서비스이며, ‘퍼블리시링크’ NFT는 위젯을 통해 언론사의 기사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발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위젯 내 기능이다.

한편 퍼블리시는 오는 4일부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보상정책 테스트’를 본격 시행한다.

퍼블리시는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미디어에 대해 참여 자격(지분) 증명용 NEWS토큰과 참여보상용 NEWS토큰을 각각 5만NEWS토큰씩 지원했고,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모든 언론사를 대상으로 CBT기간(2023년 6월 30일 만료 예정) 동안 독자에게 제공하는 모든 NEWS토큰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보상방안은 독자들이 받은 NEWS토큰 유통량에 비례해 참여언론사 별로 보상을 지원하고, 링크 서비스에 구독 기능을 활성화한 독자와 함께 매체에 대해서도 일정한 보상풀을 조성해 구독자 수에 비례해 배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에 대한 참여언론사 보상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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