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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하반기부터 금융기관과 CBDC 연계실험 수행"

"모의실험 연구 확장…하반기 종합보고서 발간"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22-08-01 10:07 송고 | 2022-08-01 14:5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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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일 "2022년 하반기부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계실험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CBDC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완벽한 기술적 기반 구축을 위해 모의실험 연구를 더욱 확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은은 아울러 "설계 방식에 대한 추가 보완·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년 하반기 중 그간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종합보고서(가칭) 발간 등을 통해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BIS, IMF 등 국제기구 및 해외 중앙은행과 당행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2020년 CBDC 전담조직 신설한 뒤 2021년 3월 개념검증 컨설팅(상담)을 완료했다.

CBDC 시스템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실험도 실시했다.

1단계(2021년 8~12월)에서는 가상 실험환경 조성, 기본기능(발행·유통·환수 등) 구현했으며 2단계(2022년 1~6월)에서는 확장기능(오프라인 결제 등) 구현과 IT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한은은 "CBDC 도입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제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현금 이용 감소세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CBDC 연구·개발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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