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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햅위더스, 신경언어장애 전문임상가 교육 성료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2-11 14:12 송고
리햅위더스 제공© 뉴스1
리햅위더스 제공© 뉴스1

리햅위더스는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병리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신경언어장애 전문임상가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 언어재활사들을 대상으로 신경언어장애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자 개최됐다.
커리큘럼은 뇌졸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언어장애 환자 대상의 평가 및 치료 방법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12개의 강좌가 4주 동안 진행됐다.

강사진은 실어증 분야 김수련 교수, 마비말장애 분야 유현지 원장, 인지-의사소통장애 분야 이미숙 교수 등 국내 신경언어장애 분야 교수진 및 대학병원 신경과·재활의학과 출신 12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뇌졸중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동반되는 실어증 및 마비말장애의 치료 원리와 사례 소개 등 임상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최예린 명지대학교 교수는 "신경언어장애 분야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우수한 석박사 졸업생들의 취업 및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돼 기쁘다"며 "언어치료분야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지 리햅위더스 대표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급증하는 신경언어장애 분야의 질적, 양적 확산을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 상하반기 연 2차례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신경언어장애 분야 전문가 양성에 리햅위더스가 앞장서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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