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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합류한 '식스센스2' 완전체…가짜 이색 식당 찾기(종합)

'식스센스2' 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7-02 22:17 송고
tvN '식스센스2' © 뉴스1
tvN '식스센스2' © 뉴스1
'식스센스2' 완전체의 가짜 이색 식당 찾기 추리 결과,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이 가짜로 드러났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 편'으로 꾸며져 시즌1 게스트에서 시즌2 고정 멤버로 합류한 이상엽과 가짜 찾기에 나섰다.
시즌 1 당시 제시의 이름 실수로 '이삼겹'으로 불렸던 이상엽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2회부터 정식 합류한 이상엽은 "달라진 것 없는 것 같다. 다 더 친해진 것 같다"며 멤버들의 분위기를 살폈다.

이상엽은 여전한 '텐션 맛집'을 자랑하는 '식스센스2'에 진땀을 빼면서도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의견에 유일하게 반응해주는 이상엽에게 "네가 오니 훨씬 낫다. 의지할 곳이 있다"며 흡족해 하기도.

이날 '신박한 아이디어 식당'으로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수경 재배 음식 식당', '프렌치 한식 코스 혼밥 다이닝', '3D 맵핑 식당'이 소개됐다. 유재석 팀(유재석, 오나라, 미주), 이상엽 팀(이상엽, 전소민, 제시)
먼저 가게에서 수경 재배한 음식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친환경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자연주의 식당은 최대한 가게 안에서 재배한 음식을 이용, 아쿠아포닉스 등의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수경 재배 음식을 맛본 뒤, "급조한 느낌의 음식이 아니다"라며 입 모아 극찬했다. 그러나 채소를 가게에서 직접 재배했는지, 제작진이 공수해 온 것인지 구분이 쉽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이어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을 찾은 이들은 '혼밥족'들만을 위한 독특한 테이블 세팅에 수상함을 느끼며 추리에 몰입했다. 더불어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 남편, 프랑스인 아내가 진짜 부부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졌다.

마지막 3D 매핑 식당을 찾은 이들은 의문의 장비들이 가득한 식당에 의심을 품었다. 일반적인 식당의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3D 영상 시청 후 음식이 제공되는 방식의 3D 매핑 식당은 개업 예정 중인 식당으로 '식스센스2' 멤버들이 첫 손님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최종 결과 단 하나의 가짜는 '프렌치 한식 혼밥 다이닝'이었다. 유재석, 전소민, 제시가 정답을 맞히며 금감을 획득했다. 한국 프랑스 국제 부부 역시 가짜로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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