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코로나 상황 악화…14일 추가 부양안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를 언급하며, 그들은 시위대가 아닌 폭도라며 "우리 민주주의를 공격한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장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지명자 소개행사에 앞서 전날 의회 난입 사태를 언급하며, 그들은 시위대가 아닌 폭도라며 "우리 민주주의를 공격한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장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 부양안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에 서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곧 발표될 추가 부양안은 '조 달러'의 슈퍼 부양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부양안에 주 정부와 지방 정부 지원 및 실업자와 임대료를 낼 수 없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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