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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정 강릉커피축제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전격 취소

(강릉=뉴스1) 최석환 기자 | 2020-09-10 12:26 송고 | 2020-09-10 12:27 최종수정
지난해 10월6일 강원 강릉아레나 강릉커피축제장에서 100명의 커피 바리스타가 100가지 맛의 커피를 뽑아내는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9.10.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지난해 10월6일 강원 강릉아레나 강릉커피축제장에서 100명의 커피 바리스타가 100가지 맛의 커피를 뽑아내는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9.10.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8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2회 강릉커피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커피축제는 비대면인 온라인 위주 기발한 프로그램과 소규모 부대행사로 추진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긴급회의를 거쳐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허동욱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논의됐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기적인 계획을 내년도 축제에 적극 반영해 2021년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커피축제는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 11회까지 개최했으며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nuo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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