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연구원 중구 예보 건물 떠나 강남으로 청사 이전

내달 3일부터 '나라키움 역삼B빌딩'서 업무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연구원 제공) ⓒ News1
(헌법재판연구원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석인선)이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건물을 떠나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나라키움 역삼B빌딩'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유위탁개발재산인 새 청사에서 연구원은 5~8층 4개 층을 쓰게 된다. 장기적으로 청사관리 안정성을 확보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연구원 측은 기대했다.

연구원은 청사 이전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중 이전을 추진, 12월3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석인선 연구원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보자료실 확장 및 헌법재판 전문교육 접근성 강화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이 더 밀접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문을 연 연구원은 헌법과 헌법재판 이론에 관한 중장기적 연구 및 전문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세운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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