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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승우-문선민 날개, 김신욱-황희찬 투톱…볼리비아전 명단발표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뉴스1) 임성일 기자 | 2018-06-07 19:35 송고 | 2018-06-07 19:38 최종수정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이승우가 6일 오후(현지시간)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Leogang)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피파랭킹 57위)와 사전캠프 첫 평가전을 치른다. 2018.6.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이승우가 6일 오후(현지시간)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 레오강(Leogang)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피파랭킹 57위)와 사전캠프 첫 평가전을 치른다. 2018.6.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장신 김신욱과 저돌적인 황희찬이 볼리비아전 선봉에 선다. 대표팀 새내기 이승우와 문선민이 날개로 출격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2시10분(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은 전날 예고한대로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해 마지막 테스트에 임한다.

최전방은 그간 평가전에서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신욱이 출격한다. 그의 파트너는 황희찬이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미드필더 라인은 기성용과 정우영이 중앙에서 중심을 잡고 이승우와 문선민이 측면 날개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수비라인은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김영권과 센터백 듀오를 이루고 박주호가 왼쪽풀백, 이용이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대표팀은 이날 흰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볼리비아는 초록색 유니폼이다.

△볼리비아전 선발 명단
GK = 김승규(빗셀 고베)
DF = 박주호(울산) 장현수(FC도쿄) 김영권(광저우) 이용(전북)
MF =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기성용(스완지) 정우영(빗셀 고베) 문선민(인천) 
 FW = 김신욱(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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