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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 분위기 메이커 역할 '기대'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06-08 02:03 송고
리지가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MBC '무한도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정인 '응원단 특집'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미 합류 확정 사실이 알려졌던 배우 정일우, B1A4의 바로 외에도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배우 손예진, 개그맨 지상렬의 합류 소식이 밝혀졌다.

리지는 예고 영상에서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를 추며 멤버들의 흥을 돋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응원곡 '콕콕댄스'를 함께 연습하며 아이돌 멤버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동안 귀엽고 활달한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리지가 '무한도전' 응원단에서 펼칠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이달 중순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hehe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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