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시민들이 눈발이 날리는 서울 명동거리를 지나고 있다.기상청은 강원 중북부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일교차가 큰 꽃샘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4.3.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