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 전 KAIST 이사장(좌)과 KAIST 강성모 총장이 기부금 약정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하고 있다.© News1
정문술(76) 전 KAIST 이사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인재를 양성하고 뇌 과학 분야 연구를 위해 215억원을 추가로 KAIST(총장 강성모)에 기부하는 내용의 기부금 약정식이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리츠칼튼 호텔 금강홀에서 열렸다.이번 기부로 정 전 이사장이 KAIST에 기부한 금액은 총 515억원으로, 전액 ‘정문술 기금’으로 적립돼 관련분야 인력양성과 연구에 사용된다.
KAIST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정문술 기금을 미래전략대학원 육성과 ‘뇌 인지과학’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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