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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대왕 오징어, 부산 앞바다서 잡혀…값 '애걔'

(서울=뉴스1) | 2013-12-29 07:03 송고
4.5m 대왕 오징어(KNN 보도 화면) © News1


길이가 4.5m에 달하는 대왕오징어가 다름 아닌 부산 앞바다에서 잡혔다. 엄청난 크기의 오징어는 그러나 30만원이란 초라한 가격에 팔렸다.
28일 KNN은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망에 길이 4.5m, 무게 100㎏의 오징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오징어의 눈은 크기가 사람의 머리 만큼 크다. 자갈치시장에서 40년 넘게 일한 어민도 이 정도 규모의 오징어는 처음이라고 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보통의 오징어에 비해 거대한 크기와 몸무게를 자랑한 이 오징어는 위판장에서 30만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당 3000원에 불과한 셈이다.

4.5m 대왕 오징어가 잡혔다는 보도에 누리꾼들은 "4.5m 대왕 오징어, 구워 먹으면 무슨 맛일까", "4.5m 대왕 오징어, 대체 저게 몇 인분이야?", "4.5m 대왕 오징어, 크기가 저렇게 큰데 30만원밖에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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