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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내년부터 증축공사 들어갈 전망

대전 명품 역사 건립 위해, 474억원 투입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13-09-04 06:03 송고
4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 명품 역사 건립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 News1

대전 명품 역사 건설을 위한 대전역 증축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4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 룸에서 "구 기재부에서 확정된 474억원을 투입해 대전 역사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추후 복합 역사가 가능토록 기초 시설까지 하기로 했다"며 "내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며, 고도 제한에 묶여 있어 낮게 확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증축이 결정된 복합 구역에는 호텔, 영화, 컨벤션, 쇼핑 등 다양한 복합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염 시장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이해 당사자인 코레일, 동구와는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원만한 협의를 통해 염 시장과 합의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ssim @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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